인천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 강화…취약 어르신 돌봄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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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 강화…취약 어르신 돌봄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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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1,101명 투입…전화·방문 통한 안전 확인 실시
안심폰·응급안전서비스 활용해 위급상황 신속 대응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의 2026년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폭염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1,101명을 통해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를 매일 1회 이상 확인할 계획이다. 전화와 방문을 병행해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점검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선다.

특히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어르신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119와 생활지원사를 연계해 신속하게 구조·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1,542개 무더위쉼터 운영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독거노인과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안부 확인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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