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사거리부터 수지이마트사거리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의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해 차량 통행시간을 단축했다.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해당 구간의 교차로 신호 운영을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이 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정지 신호에 반복적으로 걸리면서 통행 불편 민원이 이어져 온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신호 대기와 정차가 누적돼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현장 조사와 교통 흐름 분석을 진행한 뒤 첨단교통센터의 신호 원격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신봉사거리와 동부센트레빌사거리 등의 신호 연동 시간을 조정했다.
그 결과 동부센트레빌사거리에서 수지이마트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시간은 기존 6분 22초에서 4분 23초로 약 2분 줄었다. 평균 통행속도 역시 20.1㎞/h에서 30.1㎞/h로 향상됐다. 또 동부센트레빌사거리에서 신봉초교사거리까지는 정지 신호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불필요한 정차가 줄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도 일부 완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신호 운영을 지속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 신호 최적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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