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인쇄도서 대출 권수 1위를 3년 연속 유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법」에 따라 전국 132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2025년 실적) 통계조사’ 결과다.
수지도서관의 연간 대출 권수는 85만 526권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4년 87만 9485권, 2025년 91만 884권을 기록하며 이미 두 차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선두를 지켰다.
용인 지역 도서관의 약진도 눈에 띈다. 기흥도서관(46만 1404권)과 상현도서관(44만 6256권)이 각각 13위와 17위에 올랐고, 동백·죽전·성복·서농·청덕·동천·흥덕도서관까지 포함해 총 10곳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공공·작은·스마트도서관을 연계한 상호대차 서비스 ‘북이음’,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15곳 운영 등 접근성 중심 정책이 이용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이용자 조사에서도 상호대차(45.8%), 바로대출제(22.4%)가 대표적인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연속된 1위 기록은 시민 독서 수요와 도서관 접근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며 “시설 확충과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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