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가 21일 제389회 임시회 문을 열면서 던진 첫 메시지는 분명했다. 지금 의정의 기준은 정쟁도, 수사도, 명분 경쟁도 아니라는 점이다. 도민의 삶을 직접 압박하는 민생의 무게 앞에서 의회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책임을 감당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정면으로 언급하며 "위기 대응의 중심에 의회가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고금리와 고물가의 장기화, 서민과 취약계층의 체감 부담 증가는 더 이상 통계 속 수치가 아니라 도민의 일상 전반을 흔드는 현실이 됐다는 진단이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핵심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두고도 단순한 재정 보완이 아니라 민생을 떠받치는 방어선으로 규정하며, 초당적 협력과 집행부와의 정교한 공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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