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편리한 시장, 잘사는 이웃,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총 80개 부스가 설치되어 도내 전통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및 지역특산품 등이 출품되어 전시·판매되며,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충북도와 상생교류협정을 맺은 제주도의 동문시장 상인들이 특산물인 은갈치와 고등어, 감귤 등을 현지에서 직송 판매하기도 한다.
이와 아울러 고객들에게 흥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남진, 박현빈 등 국내 유명가수를 초청하고 B-boy, 매직쇼, 각설이, 시장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우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본인은 서민경제의 보금자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는 물론 삼수데이와 자매결연, 상인대학,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상인의식 선진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는 대형마트와 SSM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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