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의 문턱을 낮추는 상시 창구를 마련했다.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은 정해진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면 사실상 별다른 통로 없이 다음 절차를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기와 무관하게 온라인을 통해 상담과 의견 접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9일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 열린 공시지가 상담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마다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며, 현행 절차상 법정기간 내에만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시에 따르면 ‘365 열린 공시지가 상담소’는 시청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건설/주택/도시계획→부동산’ 메뉴에 마련됐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연중 상시로 의견을 남기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즉시 공시가격에 반영되는 방식은 아니며, 다음 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과정에서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제도권 밖에 있던 의견을 사전에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행정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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