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개사 지원 성과 기반, 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
사업조정위원회 고도화…우수기업 포상까지 연계
기업 실질 성과 최우선…2026년부터 강화된 관리체계 적용
창원산업진흥원이 2026년부터 ‘성과 중심의 성장 전략’을 전면 도입한다. 단순한 사업비 집행 관리에서 벗어나,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최우선으로 평가·관리·보상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진흥원은 2026년 수행사업부터 강화된 사업관리체계를 적용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지역 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평가-관리-보상’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성과관리 시스템 확립이다.
먼저 평가 단계에서는 기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전년도 사업 결과를 환류해 신규 사업을 기획한다. 특히 단순 실적 수치가 아닌, 해당 사업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관리 단계에서는 기업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 보상 단계에서는 우수 성과를 사례화해 확산하고, 우수 기업 및 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성과 창출 동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체계가 공정한 사업 및 사업비 집행에 무게를 두었다면, 앞으로는 ‘기업 성장 효과’ 자체를 정책 성패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향 전환으로 해석된다.
진흥원에 따르면 전년도 사업조정위원회 도입 이후 총 543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유형별로는 사업화 기술개발 99개사, 신규 창업 40개사, 특허출원 56건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창원시 기업들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진흥원은 성과 중심 전략이 안착될 경우, 기업 성장 사례가 창원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 원장은 “2026년도 수행사업부터 강화된 사업관리체계가 적용된다”며 “창원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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