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일 | ||
지난 6일 새벽 북한이 임진강수역의 황강댐 수문을 갑자기 열어 방류함으로서 남한지역 내 임진강 수역에 있던 대한민국 주민 6명이 희생됐다.(실종된 희생자 3구의 유해를 추가 인양함으로서 6명의 희생이 최종 확인)
북측은 이렇게 무고한 동족을 희생시켜 놓고도 일언반구 말이 없다가 우리 측의 전화통지문을 받고서야 비로소 "상류지역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져 방류하게 됐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댐의 수위가 급격하게 높아질 정도의 강우량이 있지도 않았으며 새벽 3시경에 갑자기 방류를 했으니 이는 북한의 계획적이고, 전략적이고, 의도적인 물-폭탄 살인행위라 볼 수 있다. 북측은 또한 사고 이후 희생된 남한국민 유족에 대해 손해배상의사나 사과조차 없다.
동족의 목슴은 이렇게 천하게 여기는 김정일 이지만 자신의 병든 몸은 귀하게 여겨 굶어 죽어가는 북한주민의 고혈로 그 추악한 몸을 치료하겠다고 별의별 처방을 다 할 것이다, 이런 이기주의자는 일국의 지도자는 고사하고 뒷골목 양아치도 못되는 人性이다.
그리고 과거 정권의 대공수사과정에서 대학생 한명 죽은 것을 두고서는 歲歲年年 기념일로 제정해 난리부르스를 떠는 남한내 민주당, 남노당, 민주노총, 전교조, 전공노, 교수노조, 단체들이 북한 물-폭탄에 무고한 국민이 6명이나 희생됐는데도 꿀먹은 벙어리다. 도대체 이 자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고 국록을 먹는 자들인가?
그리고 사실 이번 물-폭탄 공격을 당하고 보니 86년 착공한 "평화의 댐"이 의미있는 국방용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며, 아울러 금강산댐을 비롯해 휴전선 인근 북한지역 댐에 담긴 물의 위협이 장난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과 위에서 언급한 꿀먹은 벙어리들은 "평화의 댐 건설"을 두고 "국민 기망용" 이라며 지난 1986년부터 23년간이나 국민들을 지독하게 선동했고, 어리섞은 일부 국민들은 여기에 현혹 되기도 했다. 그리고 심지어 이번 물-폭탄 사태발발 이후에도 방송들은 일제히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 평화의 댐 건설과 대국민 성금에 대해 조소를 퍼부었다.
위장된 민족공조, 허상의 남북화해를 앞세워 국론을 왜곡하는 남한내 김정일 홍보매체여, 일부 國害議員들이여 도대체 국민들이 얼마나 더 희생되어야 물-폭탄 이라고 할 것이며, 핵폭탄이 당신 집 앞에 떨어져야 혀를 내밀고 핵핵대고 도망 갈텐가? 그리고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한 북한의 미사일이 국회의사당, 방송국에 날아 들어야 비로소 정신 차릴텐가?
故 김대중, 故 노무현이 보내준 달러로 김정일이 핵과 미사일을 만들고 인민군을 강성화시켜, 민족을 인질로 잡은 것도 모자라 이제 남한을 향해 물-폭탄까지 발사하다니, 입으로는 민족공존, 평화, 민주화를 떠벌이면서도 동족의 목슴은 이렇게 하잖게 생각하는 무리들이 주체, 자주, 통일을 논하다니, 민족사기꾼 다운 참으로 맹랑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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