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UN군축(軍縮) 오오사까 회의(UN군축국 유엔아시아 태평양 평화군축센터 주최)가 19일 오오사까시 덴노지구(區)의 오오사까 국제교류센터에서 개막되었다.
한,미,일 중등 18개국의 정부관계자와 군축문제 연구자 등 모두 55인이 참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파괴 무기의 확산문제 등에 대해 4일간에 걸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UN군축회의는 정부관계자나 전문가의 의견교환이 목적으로, 1989년 교오또회의 이래 매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등 각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오사까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
총 4회에 걸친 전체회의에서 다양한 무기의 군축을 의제로 하고, 최종일에 논의된 요약이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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