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주·일자리·문화까지 폭넓은 정책 아이디어 제시
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통해 청년 참여형 의정 확대

청년의 눈으로 경남의 미래 정책을 설계하는 대학생 인턴십이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방의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상남도의회는 2월 1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정책제안 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청년 주도의 정책 발굴과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도내 대학생들이 의원과 정책지원관과 함께 정책 과제를 수행하며 청년의 시각으로 경남 현안을 진단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3기 인턴십에는 경남대,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영산대, 인제대, 창신대 등 도내 6개 대학 재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 인턴들은 청년 정주 전략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사협력 방안,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경남 프로스포츠 산업 육성, 가야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제안 등 청년 삶과 도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실습 기간 동안 본회의 방청과 상임위원회 의안 처리 절차 체험, 지방의회 기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의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경남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정책 제안도 직접 전달했다.
행사 후 열린 수료식에서는 박인 부의장이 참석해 인턴 1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박 부의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의정에 담아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과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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