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0년 내 달에 자립형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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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10년 내 달에 자립형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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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도시건설은 5~6시 후에 시작할 것
- 스페이스X, 우선순위로 화성에 대신 달에 자립형 도시 건설
자립형 도시건설은 우선 달표면

미국 사업가인 ‘일론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이 이끌고 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 X’가 목표로 내세우는 우주에서의 도시 건설에 대해 ‘화성’보다 ‘달 표면(月面)’을 우선할 방침을 밝혔다고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머스크는 “약 반세기 만인 유인 월면 착륙을 향해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월면 개발에 경영 자원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을 밝혔다.

마스크는 인류의 화성으로의 이주를 목표로 ‘화성 도시’ 구상도 발표해 왔다. 그러나 9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선 달에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 화성 도시 건설은 5~6년 뒤 시작한다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X 게시글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SpaceX는 이미 달에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성에는 20년 이상이 걸리는 반면, 달에는 10년 이내에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머스크의 설명에 따르면, 화성에의 발사 기회는 26개월에 1회에 한정되어, 편도 6개월 걸리기 때문에, 도시 건설에 20년 이상 걸린다. 반면, 달(moon)로의 발사는 10일마다 가능하며 편도 2일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10년 이내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스페이스 X는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2028년까지 예정된 월면 착륙에 사용할 대형 우주선 '스타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 회사와 총 40억 달러(약 5조 7,920억 원) 계약을 맺고 있지만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트럼프 정권은 2030년까지 유인 월면 착륙을 목표로 하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동업 경쟁사인 블루 오리진(Blue Origin)에도 기체 개발을 촉구하면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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