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민간 협력 확대 등 제도적 기반 강화 과제 제시

김해시 국제교류·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해연구원(원장 김재원)은 최근 '글로컬 도시 실현을 위한 김해시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교류·협력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글로컬 도시 개념과 국제교류 정책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사례 분석, 관련 법제 검토 등을 통해 국제교류·협력이 경제·산업, 인구, 문화·관광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도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김해시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활동을 도시 정책 전반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협력 정책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안정적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함께 민간 부문 협력 확대, 인구 구조 변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유연한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제교류·협력을 단순한 교류 차원이 아니라 도시 경영 전략의 한 축으로 바라보고 정책 방향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김해시가 글로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국제교류 정책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7월 개원한 김해연구원은 김해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 발굴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이번 보고서 원문은 김해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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