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공동주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관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청별로 배정된 물량 범위 내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대상 단지를 선정하며 총 95대의 RFID 종량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동의를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량기는 60세대당 1대 기준으로 설치되며, 설치 이후 5년간 임대비용과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무게를 자동으로 계량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배출량에 비례해 비용이 산정되는 구조로 시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자원순환 정책이다.
고양시는 종량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79개 단지 약 5만 세대에 RFID 종량기 754대를 설치 지원했다. 2024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감량뿐 아니라 깨끗한 배출 환경 조성에도 효과가 있다”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