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안 뱃길이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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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안 뱃길이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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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을 위해 노후 여객선 대체 투입

^^^▲ 새로 투입되는 더존페리호
ⓒ 목포지방항만청 제공^^^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이르면 ‘09.9월초부터 무안군 해제 신월과 신안군 압해 송공 간에 ’더존페리호‘가 대체 투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섬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열 청장은 ‘선박 종사자들의 서비스 의식전환과 함께 편의시설의 꾸준한 정비 개선을 통하여 우리 고장을 찾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월/송공 항로는 고이, 선도, 병풍, 매화도 등 다수의 섬을 기항지로 두고 있으며 편도 2시간이 소요되는 생활항로로 기존 여객선이 여객정원 57명, 104톤으로 수송능력이 작은데다 선령20년을 초과하여 노후되므로서 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새로 투입되는 더존페리호는 160톤급으로 여객 150명과 차량 20대 이상을 적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항해속력과 쾌적한 시설을 갖춰 이전 보다 섬 주민들의 활발한 내륙 왕래 및 관광객의 유치에 탄력을 부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여객선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입되는 더존페리호는 160톤급으로 여객 150명과 차량 20대 이상을 적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항해속력과 쾌적한 시설을 갖춰 이전보다 섬 주민들의 활발한 내륙 왕래 및 관광객의 유치에 탄력을 부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여객선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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