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미 7개국 경찰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 방문'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병환)는 9월 2일 오후 2시 40분경 중남미 7개국 경찰 14명이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를 방문, IT경찰활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치안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남미 7개국 경찰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 방문'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중남미 7개국 경찰 14명은 한국경찰의 체계적인 지역경찰 시스템과 IT치안활동에 따른 안정적 치안확보의 결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한국경찰 중에서도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는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남미 7개국 경찰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 방문'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들은 CCTV로 화상순찰을 하고 있는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견학하고 천안서북서 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관내 범죄취약개소를 같이 순찰하며 탑재형 차량판독기를 사용해 보면서 최첨단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경찰을 높게 평가했다.

	^^^▲ '중남미 7개국 경찰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 방문'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한편, 코스타리카 공공안전부 치안과장 에드윈 미란다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이 치안부문에 있어 아주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그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IT치안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치안안정에 획기적인 발전이 올 수 있겠다고 말하면서 한국경찰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번에 초청된 중남미 7개국 경찰은 자국 내 범죄수사 관련 우수자원으로 경찰대학과 한국국제협력단(KOCIA)의 초청으로 경찰대학에서 범죄예방과정을 교육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