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현지수입업체와 수출업무협약식'당진 해나루쌀이 유럽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 당진군청 제공^^^ | ||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론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해나루쌀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당진쌀을 활용한 김밥, 볶음밥 등 한식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기는 지난해 12월 민종기 당진군수가 유럽 충남농산물 홍보판촉전에 참가하여 독일 현지수입업체와 당진농산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럽으로 당진 해나루쌀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해나루쌀의 유럽 공략은 지난 2007년 8월 15톤을 국내 첫 유럽으로 수출하여 포문을 연 이후 지난해 11톤과 올해 2월 11톤과 7월 13톤 등 총 50여 톤의 물량이 유럽으로 수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쌀의 우수성을 유럽지역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해나루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나루쌀의 유럽지역에 안정적인 수출 정착 계기로 활용하기 위하여 홍보용 배너와 영문으로 제작된 홍보 팜프렛을 독일로 발송했다.
독일 쾰론 식품박람회는 2년에 한 번씩 격년으로 개최되며 100여 개국 6,000여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유럽의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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