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마이터스, 600만 달러 규모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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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마이터스, 600만 달러 규모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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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1차 투자에 이어 총 1,200만 달러 투자유치 완료

전력관리집적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 분야 팹리스 전문업체인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 허염)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VC)인 월든인터내셔널(Walden International)과 이플래닛벤처스(ePlanet Ventures)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의 2차(Series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01일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는 07년 02월 설립과 함께 월든인터내셔널로부터 1차(Series A) 벤처투자로 600만 달러 유치에 성공했으며, 09년 08월말 2차(Series B) 투자로 추가 600만 달러 유치를 완료하게 됐다. 이로써 실리콘마이터스는 설립 후 2년 만에 총 1,2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리콘마이터스는 1차 투자 자금을 활용, 차세대 LCD 디스플레이(Display)에 사용되는 전력관리반도체칩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으며, 08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해 현재 대형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이를 바탕으로 09년 약 2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개발된 반도체칩의 성능과 신뢰성은 기존 해외 경쟁업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고 실리콘마이터스는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의 전력관리반도체칩은 기존 단순 전원관리칩과는 달리 새로운 LCD 패널기술 추세에 대응해 아날로그 기능의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프로그램을 통해 전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직렬통신버스(I2C Bus), 비휘발성메모리(EEPROM) 및 디지털인터페이스(Digital Interface) 기술 등을 내장, 화질 최적화 기능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LCD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핵심반도체인 구동칩(LDI), 타이밍컨트롤러(T-Con), 전력관리칩 중에서 전력관리칩만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실리콘마이터스가 08년 전력관리칩을 국산화함으로써 LCD관련 반도체의 100% 국산화를 이루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실리콘마이터스는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이사는 “이번 2차 투자유치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핵심인력 확충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바일 기기용 전력관리칩(Mobile PMIC) 및 그린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개발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운영자금 확보 등 향후 고객의 니즈(Needs)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차, 2차 투자에 모두 참여한 월든인터내셔널(Walden Internationa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벤처캐피탈로서, 19억 달러(1.9 billion)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분야 투자를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투자(Series B)에 신규 참여한 이플레닛벤처스(ePlanet Venture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카이프(Skype), 바이두(Baidu) 등 IT 및 반도체 분야에 많은 투자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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