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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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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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 김기영 기자^^^
28일 오후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케이블TV 엠넷 <제 3회 엠넷 20's 초이스> 블루카펫과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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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중심으로, 20대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대중문화 시상식 <제 3회 엠넷 20's 초이스>. 대한민국 트렌드 세터의 중심 20대의 젊은 감각으로 차별화된 수상 부문으로 획기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여름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

신문기자, 잡지사 에디터, 영화홍보사, 대학방송국, 성형외과 원장, 포털 기획자, 동호회 운영자 등 대상으로 50인을 20대 후보 선정단으로 운영한다. 또한 20대 한정 티저 스팟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본선 심사는 인터넷 모바일 투표 50%와 리서치 50%로 1인 1회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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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나운서 박지윤과 뻑가의 사회로 블루카펫이 진행되었다. 이효리, 한효주, 왕석현, 금라나, 이채영, 서지석, 박기웅, 최아라, 정겨운, 정가은, 오승현, 조윤희, 유인영, 박재정, 강승현, 장기하와 얼굴들, 2AM, 2PM, 그룹 '부활' 등이 블루카펫을 밟았다. 실제 연인인 화요비와 슬리피가 블루카펫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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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디’, ‘핫멀티테이너’, ‘핫스타일아이콘’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이효리는 "20대가 아닌데도 20대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건강하게 삶을 사는 게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약을 두지 않고 입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입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여러분들도 체형이나 주위의 시선을 생각하지 말고 입고 싶은 옷을 자신있게 입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핫뉴스타상’, ‘핫CF스타상’, ‘핫온라인송’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2NE1은 "가수는 노래가 많은 사랑받았을 때 가장 기분 좋다"며, "더 열심히 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핫더위사냥 인기상’, ‘핫미스터뷰티’, ‘핫퍼포먼스’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2PM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며, "더욱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 '핫커플상'은 실제 연인인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이 수상했다. 혼자 참석한 김용준은 "사랑합니다. 황대장"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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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버라이어티스타상'은 길이 수상하였다. 길은 "더욱 많은 웃음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핫무비스타상'은 하정우와 하지원이 수상하였고, '핫드라마스타상'은 이승기와 한효주가 수상하였다. '핫챌린지상'에는 장기하, '핫캐릭터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 '분장실 강선생님' 팀, '핫붐업송상'은 윤상현이 수상하였다.

2PM과 박수진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NE1, 2PM이 물쇼, 티아라, 바다가 공연을 선보였다. 기태영, 유인영, 이준기, 송중기, 민효린, 한지민, 강민경, 조권, 박소현이 시상자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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