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2026년 ‘시민 중심 복지’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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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2026년 ‘시민 중심 복지’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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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복지환경 선제 대응… 중장기 전략·디지털 전환·ESG 경영 추진
복지재단 전경/사진 김해시제공
복지재단 전경/사진 김해시제공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한 김해시복지재단의 구조적 전환이 본격화된다. 재단은 2026년을 미래 복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의 해로 정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조직 전문성 강화, 디지털 기반 복지 확대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에 나선다.

김해시복지재단은 2026년 시민 중심 복지 구현을 목표로 복지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김해시 복지 환경의 변화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운영 전문성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재단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개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실행계획을 자체 수립한다. 이 계획은 제6기 김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민·관 협력 강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복지 확산을 핵심 축으로 설정한다. 재단 내부 TF팀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 특성과 시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갖춘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용역도 추진된다. 김해시 정책 연구 전문기관인 김해연구원과 협력해 재단의 고유 기능과 수탁시설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김해형 복지재단 모델’과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통합적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도 강화된다. 재단은 복지·회계·시설 등 다분야 전문 인력이 협업하는 공모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 및 외부 재원 유치에 적극 나선다. 공모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업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복지 환경 조성도 핵심 과제다. 재단은 업무 자동화와 페이퍼리스 회의 정착, 디지털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이를 기반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 노년사회화교육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키오스크와 AI 활용 교육 등 복지 현장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ESG 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다. 2022년 ESG 경영 도입 이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실천 과제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과 관리와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 환경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2026년은 김해시복지재단이 미래 복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 체감형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전문 복지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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