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과정 누적 시 석사학위 학점 인정, 자기 주도형 연수 모델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사들의 ‘AI 수업 역량’ 업그레이드를 대학 현장으로 옮겼다.
도교육청은 19일부터 30일까지 아주대와 대진대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교원이 지역 연계 대학에서 필요한 과정을 이수한 뒤, 이를 누적해 석사학위 취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교원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해 성장하는 자기 주도형 연수이자,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체제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이번 과정은 총 30차시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핵심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수업 설계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내용은 △AI 교육역량과 국제 정책 흐름 △AI·디지털 활용 사회정서교육 △하이러닝 기반 협력학습 사례 △AI 시대 프로젝트 과제 설계 △하이러닝 연계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여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에도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원 직무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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