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생명 생태교육의 배움터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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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생명 생태교육의 배움터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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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평화와 생명, 생태교육의 배움터로 부상하고 있다.

^^^▲ 평화 ․ 생명 ․ 생태교육의 배움터로 부상
ⓒ 뉴스타운 김종선^^^
인제군에 따르면 전쟁과 분단의 상징 DMZ와 인접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접경지역 특유의 생태환경에 대한 보전․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평화와 생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을 통해 평화․생명․생태 테마모델지역으로 발돋음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만해마을에서 열린 ‘제11회 만해축제“를 통해 국가와 민족,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는 만해정신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환경 리더스 페스티벌’이 열려 평화와 생명,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와 함께 DMZ 인접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전흔의 역사를 원형 보존하여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키고자 ‘DMZ평화생명동산’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가고 있다.

이달 9월 개관하는 평화생명교육마을을 시작으로, 민통선 가전리 지역에 지뢰생태공원과 생명연구동산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등과 어우러져 평화안보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우수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사슴생태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인 대암산 용늪에 대한 관리와 보존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육화방지 및 외래종제거사업 추진은 물론 ‘대암산용늪 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해 학술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녹색환생조성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홍수조절, 탁수저감및 청정식수 보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양호 생태하천복원 습지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평화․생명․생태 교육장으로 그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지역을 평화와 생명, 생태보존을 선도하는 학습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며 “관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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