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와 공공기관·협력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소장, 부서장과 팀장, 9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시는 올해 추진할 신규사업과 주요사업,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비전을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으로 정하고 미래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본격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AI 선도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미래 성장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시청사 부지 신성장 기업 유치, 공공복합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FC안양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주변 지역 복합개발 방안 구체화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서울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등 신규 철도 노선 확충,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추진, 원도심 공공정비사업 확대 방안도 점검했다.
민생 안정 정책으로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 가업승계 지원, 안양사랑페이 발행과 인센티브 확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 지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의 신속한 복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년 역량 강화와 주거 안정 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기반 조성, ‘그냥드림’ 사업, 가족돌봄수당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유입을 늘리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발 앞서 준비하는 선제적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성장과 도약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공직자 모두가 책임을 다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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