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마을잔치’ ⓒ 당진군청 제공^^^ | ||
군은 지난 4월 송악면 중흥리에서 가진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이어 송산면 복지회관에서 15개에 이르는 봉사단체와 자원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2차 사업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 가스안전점검과 기업봉사단 예쁜손글씨쓰기, 돋보기 지급 등 기업체 봉사분야와 △ 수지침, 이미용, 영정사진, 이불세탁 등 일반봉사분야 △ 그리고 노래공연과 마술공연, 핸드벨 공연 등 문예공예분야, △ 중식 및 급수 지원 등 먹을거리 분야 등 4개 분야 다양한 방면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단체를 살펴보면 △ 영정사진에는 찰칵미소사진봉사회와 당진칼라, 이미용에는 사랑의 가위손, △ 수지침은 손사랑수지침봉사회 △ 돋보기 제공에는 대한안경사협회당진분회 △ 세탁물봉사에는 깔끔이 봉사단 등 현재 당진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생성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당일 완료가 어려운 가스․전기점검, 이불 등 대형세탁물서비스는 이날 행사가 끝난 뒤에도 각 가정을 방문해 끝마침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봉사단체간의 상호협조와 민간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자원봉사의 범위를 넘어 공연문화 등을 펼쳐 주민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마을잔치로 승화 될 것이며, 지난 1차 행사에서 참여했던 주민들과 봉사단원 모두가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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