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대중 전대통령 | ||
제1金 YS는 제 14대 대통령으로, 제2金 DJ는 제 15대 대통령으로 제3金 김종필은 40년 2인자로서 대한민국을 주름잡다가 DJ가 서거함으로서 소위 3金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3金의 역할이나 공과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도 생략할 수도 없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기보다는 역사가의 몫이 됐다고 보아야 할 것이나 인간 김대중이 아닌 대통령 김대중의 공과는 우리 생활에 살아 숨 쉬는 현실이기 때문에 역사가가 아닐지라도 국민의 입장에서 이를 한번 쯤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1. 잘 한 일
- 1997년 11월 최래 된 IMF 사태를 구조조정을 통해서 조기 졸업케 한 일
- 노인과 주부는 물론 국민 일반에게 인터넷 보급, 강화하여 IT 기반을 닦은 것
- 2002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정착 시킨 것
2. 잘못 한 일
- 선거법을 국민이 싫다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며 낙천낙선운동 부추긴 일
- 국회의원 꿔주기로 정당정치 무력화하고 대의정치를 파탄 낸 일
- 친인척 관리 실패로 옷 로비 사건과 홍삼비리, 게이트 공화국 만든 것
- 언론개혁 빙자 보수우익언론 죽이기에 혈안이 된 일
- 망국적 지역등권론과 지역감정을 조장 악용한 일
3. 해선 안 된 일
- 5억 $ 대북뇌물 제공
- 연방제 합의 6.15망국선언
- 미전향 장기수 63명 북송 국군포로 납북어부 철저히 외면
- 고정간첩, 반역세력 '묻지 마! 사면, 무더기 복권'
- 태극기를 끌어내리고 한반도기를 내세운 일
- 군 교전규칙 무시, 즉각 대응조치 선제사격금지 훈령 하달
- 국가보안법폐지에 혈안이 된 일
- 민주화 대통령답지 않게 국정원을 동원 도청을 일삼은 일
- 전교조와 민노총 합법화로 용공사회 화 투 트랙(2 TRACK)을 깔아 준 일
- 2002 16대 대선, 천용택 설훈 김대업 '병풍조작폭로모략극' 선거개입
- 2006.10.9 '김정일 핵 실험 미국 탓' 홍보에 앞장 선 일
- 2008 촛불폭동을 '직접민주주의'라 선동한 일
- 2009 노무현 조문정국에 '이명박 독재타도' 폭동을 선동한 일
4. 정말로 몹쓸 짓
-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시신을 뻗쳐 두고 국군통수권자로서 조문이나 애도는커녕 '빨간 넥타이'를 매고 倭王과 나란히 앉아 "오~ 필승 꼬레아"만 외쳐 댄 것 하나만으로도 김대중은 '國葬'을 치를 자격을 상실 했다.
그런데 만약, 민주당과 유족 측에서 國葬을 고집한다면 이는 DJ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자는 것 밖에 달리 해석이 안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노무현 시절 대북 뇌물사건 특검과 김정일 답방약속 파기, 1.2차 핵실험 감행으로 이미 '무효화'돼 버린 반역적 6.15선언을 이명박 정부가 '자동승계' 토록 하려는 고단위 술수가 깔려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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