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앞두고 일본 야구계 불안 고조…미국, 역대 최강 투타진 전격 구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26 WBC 앞두고 일본 야구계 불안 고조…미국, 역대 최강 투타진 전격 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이 긴장에 휩싸였다. 미국이 역대 최강 전력을 꾸리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경계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연패에 빛나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과 강속구 불펜 에이스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의 중심 로건 웹이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지난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228탈삼진으로 AL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올해도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하며 세부지표에서 한층 성장했다. 밀러는 올해 평균 101.2마일(162.9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 투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시즌 중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꾸준히 마운드를 지켰다. 로건 웹은 최근 3시즌 연속 200이닝을 소화하며, 올해 역시 34경기 선발 15승 11패 평균자책 3.22, 224탈삼진으로 꾸준함을 보였다.

미국 타선도 탄탄하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칼 롤리(시애틀),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등이 라인업에 포진할 전망이다. 여기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폴 스킨스까지 가세할 예정으로, 미국은 명실상부한 최강의 선수 구성으로 2026년 WBC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스쿠발과 밀러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의 출전 결정이 일본 대표팀의 2연패 도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일본에서는 2023년 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6년 대회는 한층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 WBC를 앞두고, 양국 대표팀의 전력 구성에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강력해진 미국과의 또 한 번의 맞대결에 대비해 치열한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