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의 이같은 방침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집필된 기존 교과서들 가운데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했고 6.25의 책임소재에 대해 불분명하게 기술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며 특히 지난 좌파정권 10년동안 김대중.노무현등은 “6.25는 통일전쟁”이며 6.25전쟁의 은인 맥아더장군을 “점령군의 사령관”으로 매도한 좌익들의 난동을 비호해 왔다.
또한 이들은 북한 김정일 정권을 적극 지원해 온 중국과 러시아 마저도 6.25를 ‘김일성의 계획적인 남침’이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좌익세력들의 비호아래 ‘6.25 북침설’과 ‘남침유도설’을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한편 교과부는 새역사 교과서에는 “특정 이념이나 역사관에 편향되지 않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하도록 했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이 다양할 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는 등 서술의 공정성, 균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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