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제, 이제 숙박하는 축제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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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제, 이제 숙박하는 축제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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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령 민가에서 1빅2일 홈스테이하며 각종 체험하도록 기획

^^^▲ 작년 명량대첩축제 찾아온 관광객
ⓒ 전남도청제공^^^
전남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해남, 진도 울돌목 인근에서 열리는 올해 '명량대첩축제에 녹색체험형 프로그램인 ‘명량 1박2일 홈스테이’를 마련해 1만5000여명의 관광객 모객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명량 1박2일 홈스테이'는 진도대교 주변 인근 지역의 민가를 체류형 패키지 숙박시설로 바꿔 관광객들에게 축제기간 농어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을 위한 화원 김치담그기체험,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황산 녹청자도자기 체험, 땅끝 황토고구마캐기 체험 등도 마련됐다.

문화체험으로 우수영 농요배우기, 강강술래 배우기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농촌체험행사로 대파밭매기.콩타작.두부만들기.텃밭가꾸기를, 어촌체험으로 조개잡이.미역따기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는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축제 실무자 20여명에게 직접 1박2일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해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도록 했으며 해남.진도 342개 마을, 1천200개 마을회관과 농어촌 가옥을 대상으로 민박가능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성혁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축제만 구경하고 떠나지 않고 머물러 다른 경험도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음 달 부터는 홍보.마케팅 작업에 들어가 올해 명량대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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