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가 김혜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받고 있습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웨이'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는 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김혜성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투수 에밋 시한, 리버 라이언, 개빈 스톤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다저스웨이'는 다저스가 클리블랜드의 스티븐 콴, 세인트루이스의 브랜든 도노반과 같은 필드 자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 원소속팀이 쉽게 내주기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했습니다. 다저스는 로스터가 탄탄하여 '잉여 전력'이 많다고 분석되며, 대형 트레이드 진행 시 김혜성이 강력한 트레이드 칩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해 5월 콜업과 함께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5월 한 달간 0.422의 타율과 OPS 1.058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시즌 전체에서는 71경기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로 MLB 첫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 어깨 부상과 부진으로 출전 기회가 줄었고, 포스트시즌에는 대주자와 대수비로만 두 차례 출전했습니다. '다저스웨이'는 김혜성이 트리플A와 마이너 재활 등으로 루키시즌 내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주어진 순간마다 안정적인 수비와 콘택트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매체는 김혜성이 연봉 대비 가치가 높고, 2년간 약 800만 달러의 부담 없는 금액과 함께 2028, 2029년 구단 옵션까지 뛰어난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브랜든 도노반 영입 가능성과 함께, 도노반이 합류할 경우 김혜성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도노반은 2022년 데뷔 이래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자원으로, 올해 타율 0.287, 10홈런, 50타점, OPS 0.775를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다저스와 양키스가 도노반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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