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등 동북아지역 정세 설
유명환 장관은 7.22(화) 개최되는 ASEAN+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2007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제2차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 및 ‘사업계획’(2007-2017) 이행과 경제·금융협력, 보건 및 식량·에너지안보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서 개최되는 EAS 외교장관회의(7.22)에서는 국제금융위기, 기후변화, 신종인플루엔자, 재난관리 등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과 EAS 협력 및 미래방향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ASEAN 외교장관회의(7.22)에서 유명환 장관은 ‘한-ASEAN 특별정상회의’(6.1-2, 제주)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ASEAN 미래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 방안을 모색하고, 한-ASEAN 협력사업의 평가 및 향후 협력분야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유명환 장관은 7.23(목) 개최되는 제16차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안보이슈 및 역내 신뢰구축·예방외교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참석 장관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유 장관은 북핵문제 등 동북아지역 정세에 대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금번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미국, 러시아, 호주, 인니, EU 등 주요 참가국과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여 양자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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