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2009목포항 수중침적 쓰레기 수거' 사업시행 40일만에 목포내항에서만 총1,700톤을 수거하여 반출 소각 처리 중 이라고 밝혔다.
당초, 내항 및 북항지역에서 수거 예상되는 설계물량은 1,200톤이었으나, 이미 500톤을 초과하여 인양된 것이다.
수협어판장, 여객터미널부두전면, 해경부두측면과 북항지역을 모두 수거할 경우, 예상보다 1,300톤이 초과한 총 2,500톤이상이 수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번 수거작업이 모두 끝난 후 수거된 수중쓰레기를 종류별로 검토하여 발생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에 따라 수협 및 시,군과 해경등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선박이나 육상에서의 해상투기를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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