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양산시·민간전문가 참여한 3자 합동 안전진단 실시
시설 파손·관리 미흡 등 27건 지적…즉시 개선 통보
정기점검·사후관리 강화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산시가 발 빠르게 나섰다.
양산시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7건의 개선사항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양산시,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시설은 도시공원 2곳, 주택단지 4곳, 놀이제공 영업소 4곳 등 총 10개소다.
점검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울타리·표지판·의자 등 부대시설의 파손 및 고장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놀이기구 도색 탈락, 볼트 풀림, 노후된 완충재, 표지판 훼손 등 총 27건의 개선 필요사항이 확인됐다. 시는 해당 내용을 즉시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보수·교체 등 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사후 조치가 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라며 “발견된 사항은 모두 빠짐없이 개선되도록 지속 확인하고, 정기점검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및 결과서를 별도 관리대장에 등록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 및 행정지도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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