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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단장되는 아산, 해양

6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

1. 문화예술로 단장되는 아산
구장항선 철도 유산을 활용해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2. 해양 상태환경 연구 본격 착수
미국의 유명 연구기관인 바텔연구소와 시, 순천향대학, 이 함께 추진하는 해양생태환경 연구가 본격 착수됐습니다.

3. 민, 관, 경 협력 치안협의회 개최
시와 아산경찰서가 지난 24일 2009년도 제2차 아산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4. 한국 문화 제대로 배웁니다.
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프닝]

아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한시적 생계비를 12월까지 지원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1. 예술이 달리는 장항선, 문화로 발전하는 아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책사업을 펼치고 있는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 사업은 구 장항선 역사와 철도 등을 문화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우리시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산시가 하나의 예술 촌으로 탈바꿈하게 될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5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심포지엄이 도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심포지엄에는 주제발표에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유산의 재활용과 지역재생, 도고문화벨트의 비전, 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구상 등 예술창작벨트 조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도고온천 간이역과 도고역 사이 2.5km 철도와 농협창고, 신정분교, 옹기체험장, 세계꽃식물원 등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또, 도고읍내 중심가는 나무 전봇대, 서커스, 다방, 대폿집 등 70년대 풍경과 트로트, 악극, 만화영화 등의 70년대 대중문화를 접목시킨다는 계획으로 시는 신정호·도고온천 등 주변 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전철 개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도시 아산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심포지엄 개최
예술, 건축 전문가 사업발전 위한 토론 벌여
도고온천역사 등 테마 갖춘 문화체험관 조성

2. 해양 상태환경 연구 본격 착수

미국의 유명 연구기관인 바텔연구소가 아산을 방문한 가운데 앞으로 시와 순천향대학, 이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해양생태환경 연구가 본격 착수됐습니다.

미 바텔사 연구원 4명과 순천향대 연구진은 지난 24일 아산시를 방문해 강희복 시장을 만나 공동연구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3개 기관이 해양환경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한 것으로 아산시를 비롯하여, 서해안의 해양환경을 살펴봄으로써 아산만과 평택항의 해양환경평가 및 복원에 관한 연구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생명공학, 신소재개발,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R&D기능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시장은 이날 “바다와 인접해 있는 아산시의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인프라, ‘해역이용 영향평가 대행기관’으로 등록된 순천향대학이 함께 바텔연구소의 우수한 연구기능을 합쳐 환황해권의 세계적인 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바텔연구소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두고 우주항공, 생명공학, 신소재, 해양바이오, 의료기기 등 전 세계에 2만여 명의 첨단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입니다.

해양생태환경 연구 착수
미 바텔사, 순천향대 연구원 아산시 방문
서해안 환경영향 평가 복원, R&D기능 확산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활용 주문”

3. 민, 관, 경 협력 치안협의회 개최

시와 아산경찰서가 지난 24일 2009년도 제2차 아산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치안협의회는 아산 경찰서 주관으로 강희복 시장과 조영수 경찰서장, 홍상의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차 아산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중 기초·교통질서 확립과 CCTV 운영 등 치안인프라 확충과 추진사항 점검, 하반기 치안협의회의 행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을 논의했습니다.

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신도시지역 치안대책을 강구하는 등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조영수 서장은 “5월말 현재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전년 동기대비 16. 6%감소하고 검거는 5.2%증가했다”며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지역 치안협의회
경찰서 주관, 민, 관 참여 치안협의회 개최
2009년 상, 하반기 치안활동 점검, 계획
5대범죄 16% 감소, 여름 범죄예방에 최선

4. 한국 문화 제대로 배웁니다.

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는 다문화가족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시작해 매달 2회씩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결혼이민 농촌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질적 가정문화의 차이로 인한 적응의 어려움과 갈등 문제가 상존함에 따라 결혼이민 농촌여성의 적응, 부부간의 이해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익히고 이해하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국적은 다르지만 가족, 이웃, 지역주민임으로서 안정적인 통합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 농촌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정착과 가정문화조성을 유도하고 한국의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 제대로 배웁니다.
전통문화, 음식 만들기 등 문화 익히기
한국 여성농업인으로 자부심 기대
이민여성, 안정적인 가정문화 정착 유도

[게시판]

1. 시민생활관의 영화상영 안내입니다. 오는 7월 5일 일요일, 당일 3회에 걸쳐 영화 7급 공무원을 상영합니다. 청소년까지 무료관람입니다.
시민생활관 영화상영
상영작 : 7급 공무원
상영일 : 7월 5일 (일)
시 간 : 11시, 13시30분, 16시
관람료 : 청소년까지 무료, 일반 3천원

2. 2009년도 시민생활관 하절기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우리 춤 체조, 고유의 떡, 공예, 폼아트,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8월 중 운영합니다.
시민생활관 하절기 특별강좌 모집
접수기간 : 7. 17까지 선착순 모집
강 좌 : 우리 춤, 고유의 떡, 규방공예, 폼아트 등
교육기간 : 8. 3. ~ 8. 31.(특별강좌는 1개월간)
8. 3. ~ 8. 21.(방학특강은 3주간)
접수문의 : 시민생활관 537-3901

3. 아산시 결혼가정상담센터가 주관하는 결혼미팅행사가 개최됩니다.
이성과의 만남을 원하는 관내 미혼 남녀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smart love 초록사랑 결혼미팅
일 시 : 7. 11(토) 13:30 ~
장 소 : 팔레스호텔
인 원 : 40명(남. 여 각 20명)
연 령 : 25 ~ 38세
신 청 : 7. 3(금)까지

[구인정보]
상쾌한 이비인후과, 접수, 고졸이상, 25-30세
상록학원, 버스운전기사, 기혼자, 30세 이상
(주)코스텍, 가공 용접 생산관리, 1년 이상 경력자, 19-48세
성민산업(주), 식당조리원, 무관, 30-50세
은성자동차정비(주), 생산직, 무관, 제한 없음
리노공업(주), 반도체 c/s 기술영업, 신입, 경력자, 24-26세

[클로징]
이제 7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장마 소식에 대비하는 한편,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쓸 때입니다. 건강한 계절 보내기를 위한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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