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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은 감사원, 행정안전부, 홍성검찰지청, 충남도, 서천군 자체감사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 급여금 지급실태’ 감사에서 나타났다.
복지금 부정사례 근절을 위해 서천군은 최근 4개월 동안 자체감사는 물론 여러 기관에서의 집행실태 감사시 지급대상자 개인별 전면 대조작업과 가상계좌 추적,경리부서 입금내역, 대량이체한 군 금고 자료와의 대조작업 등의 감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4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집행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 및 장애수당, 기초노령연금 등 67개 복지사업에 대한 정밀감사가 실시됐으며, 지원금을 받고 있는 개개인에 대한 지급내역 확인, 차명계좌와 친족계좌의 유무 등을 집중 조사 받는 등 강도 높은 감사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서천군의 복지급여는 기초생활보장 2천 918명(월5억4천), 기초노령연금 13,073명(월10억), 장애수당 1,499명(월 1억), 보육료 849명(1억 3천) 등이 투명하게 지급되고 있으며, 보조금 횡령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서천군 복지행정의 날씨가 매우 맑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희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그동안 장기간의 감사로 업무추진에 다소의 고통이 있었지만, 서천군 사회복지 보조금은 규정대로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는 것을 많은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민생안정 등 대주민 복지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3년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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