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테마공원 조감도 ⓒ 뉴스타운 한상현^^^ | ||
공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초가집 등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농업테마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유용 미생물 배양실, 농기계 보관창고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도 함께 준공돼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테마공원내 초가집 ⓒ 뉴스타운 한상현^^^ | ||
특히, 가마솥, 황토벽, 대청마루 등 옛날 가옥형태로 구성된 초가집은 전통부엌 체험에서부터 각종 재래농기구 체험, 초가집 숙박체험과 채마밭을 조성해 고추, 가지 등을 심어 자연학습까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 ▲농촌지도 기반시설 ⓒ 뉴스타운 한상현^^^ | ||
총 660㎡규모로 신축된 농기계 보관창고는 8억원을 들여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34종 144여대의 농기계를 갖췄다. 따라서 최고 3000만원까지 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1일 5000원에서 3만원의 사용료로 누구나 사전신청에 의해 편안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이무성 소장은 "이번 시설은 지역 농업인 뿐만 아니라 도시민 등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써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체험과 시설활용으로 농업개방 등 어려워져 가고 있는 농업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