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치료 실천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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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치료 실천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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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와 법무부

^^^ⓒ 뉴스타운 정상구^^^
18(목)일 19시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대범)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회(위원장 임정근)는 강원대 인문대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수,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인문학을 기반으로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는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출소자들의 재사회화를 목표로 하는 [인문치료 실천 프로젝트] 사업에 연구소 산하 인문치료연구사업단 교수들과 범죄예방위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우선 오는 2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행복한 만남을 위한 즐거운 인문학 교실'을 진행한다.

향후 12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인문학을 배우게 될 대상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생활관에서 숙식하는 30여명의 출소자들로서 강원지부(지부장 윤용민)는 이번 협약을 주관하는 역할을 했다.

인문과학연구소 이대범 소장은 "인문학을 통해 출소자들의 심성을 치료하는 값진 사명이 주어져 학문의 사회환원을 구현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임정근 위원장은 "의사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때 증상, 가족병력,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방을 내리듯 출소자들의 심성을 치료할때 역사, 철학, 언어, 문학 등의 인문학을 통해 출소자들의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분과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힘이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 강원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MOU를 체결한 이후, 올해 초 강원지부 숙식보호출소자들을 대상으로 1기 인문치료프로그램을 마쳤는가 하면 원주,강릉교도소 재소자들과 소년원 원생들을 상대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의 소외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의 자리에서는 공단 후원회원으로 위촉된 이대범 소장 등 인문한국(HK) 연구교수 14명을 주축으로 재사회화교육전문위원회가 창립되었고, 앞으로 범죄예방 춘천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 전원은 명예재사회화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 뉴스타운 정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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