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투타 맹활약으로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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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투타 맹활약으로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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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져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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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에서의 압도적인 활약을 앞세워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5대 1로 제압하며 4전 전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다저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오타니는 이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며 6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타자로서도 4타석에서 3안타 3홈런 1볼넷을 기록하는 초강력 활약을 펼쳤다. 특히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이후 4회와 7회말에도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며 팀의 득점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다저스는 1회초 토미 에드먼의 안타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내야 땅볼로 추가점을 올리며 3대 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오타니의 지속적인 홈런 생산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굳혔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의 승자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된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5차전에서 6대 2로 승리하며 3승 2패로 시리즈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시애틀은 8회말 칼 롤리의 동점 솔로홈런과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역전 만루포를 앞세워 극적인 승리를 거뒀으며, 수아레스는 이날 2개의 홈런과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977년 창단 이후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시애틀은 오는 20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첫 우승 진출을 향한 기회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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