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극우단체 회원들이 폭력을 쓰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된 시민 분향소를 철거하기 위해 난동을 부렸다.
지금은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추도하는 애도기간이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를 부스려던 것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을 주도한 서정갑씨는 가스총을 쏘며 진두지휘를 했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서씨는 어청수 전 경찰총장이 퇴진 압력에 몰렸을 때 ‘어청수 퇴진은 촛불 좌파세력의 굴복’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몇 차례에 걸쳐 냈고, 어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일반 시민이 가스총을 사용하며 폭력을 행사했는데 왜 조용히 돌려보냈겠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무고한 시민을 곤봉과 방패로 무지막지하게 진압해 놓고 전경의 우발적인 행동이라고 우기는 경찰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국민은 이래서 독재정권이라는 것이다.
2009년 6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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