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결의안 거절 및 핵 프로그램
^^^▲ 서해 연평도에서 바라다 보이는 ⓒ AP^^^ | ||
북한은 이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이는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및 대북 핵 위협으로부터 자위권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우라늄 농축 작업,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한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특히 국제사회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한 봉쇄를 시도할 경우 전쟁으로 간주해 대응하겠다고 강력 경고를 했다.
북한의 이 같은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3일 새벽(한국시간) 대북 제재를 더욱 강화한 ‘결의안’ 1874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성명에서 “만일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이 (북한에 대한) 어떠한 봉쇄조치를 시도한다면, 우리는 군사적 행동으로 간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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