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한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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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한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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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임금 4배 인상, 토지 임대료 31배 수준의 인상’을 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106개의 중소업체들이 한꺼번에 임금을 4배로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이 개성공단이다. 남북을 연결하는 화해와 협력의 길이기도 하다.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을 깨고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는 뜻이 아니라면, 이런 황당한 요구사항은 즉각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무모한 사람을 인질로 거래를 하는 비인권적인 행태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상식 밖의 요구를 하면서 75일째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신변에 대해 묻는 남측 대표에게 ‘편리한대로 해석해도 좋다’는 발언은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못을 박는 언사다.

개성공단 내의 우리 국민의 안전도 보장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겠는가!

진정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해 우선 억류 중인 현대아산 유모씨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

19일 남과 북이 다시 만나기로 했다.
북한은 억류자 유씨 석방과 개성공단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 진정성을 보이도록 상식을 가지고, 다음 회담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

2009. 6. 12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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