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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방문의 달 선포식 및 장날음

[주요 내용]
-당진방문의 달 선포식
-장날음악회 개최
-전통시장 상품권 MOU체결
-항암쌀 재배단지 조성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이모터룸컵 슈퍼 드레그 레이스
-당진 순성왕매실 예약주문 받아

[오프닝]
안녕 하십니까 당진군정뉴스의 김미주입니다.
이번 주 첫 소식입니다

[『당진방문의 달』선포식]

당진군은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당진방문의 달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충남․대전 간 지역이 1시간대의 생활권역으로 좁혀짐에 따라 군은 6월을 ‘당진방문의 달’로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부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군은 지난 1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와 최동섭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방문의 달’ 선포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군은 특별이벤트를 비롯해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의 공연․전시행사 등 문화예술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접객업소의 바가지요금 과 호객행위 를 철저히 단속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제공, 주요 항․포구 대청결 활동 등을 민간단체 주도로 자율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군은 챠브민, 올리고마을, 황토마을 등의 농촌체험 및 갯벌체험, 목장체험 등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날음악회]

당진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날음악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군은 유통구조의 변화와 대형유통망의 입점 등으로 점차 쇠퇴 해 가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날 음악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당진재래시장, 합덕과 신평 재래시장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당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악단과 음악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 할 계획입니다.

군에 따르면 당진시장은 다음달 조합장 선출이 이루어진 이후 시행하고, 합덕시장은 1일, 신평시장은 2일부터 시범실시 후 프로그램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연에 참가한다는 단체는 대중가요를 선보일 늘푸른 음악단과 웃다리 농악공연, 길놀이, 판굿 등을 펼치게 될 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 대중음악을 공연하는 당진음악동호인등 모두 65명, 3개 단체입니다.

획일화, 대형화, 보편화 된 유통구조 속에서 우리 전통 재래시장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가 날로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당진군이 개최한 이번 장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우리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통시장 상품권발행 MOU체결]

당진군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당진지역 재래시장에서 활용하게 될 상품권은 만원권과 5천원권으로 우선 7억5000만원 규모를 발행하며 빠르면 6월안에 시중으로 유통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당진군청에서는 당진군과 재래시장 대표, 그리고 농협 등 3자가 모여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군은 상품권 발행과 운영사항에 대한 지도감독을 맡게 되고 취급점포인 재래시장 점포에서는 고객에게 상품권 액면가의 물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취급 금융기관인 농협은 상품권 보관․판매․현금교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이 상품권의 사용처는 당진과 합덕시장 점포로 정하고 현재 가맹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포 없이 5일 시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신평시장은 제외되었습니다.

협약식에서 민종기 당진군수는 “상품권 발행은 전통시장과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지역 유동자금의 타지역 유출억제, 지역 재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진, 항암쌀 특성화단지 본격 추진]

우리 당진군에서만 재배되고 있는 항암 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2리 지역에서는 올해 50ha의 면적에 항암과 당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차가버섯을 이용해 ‘항암쌀 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재배단지 조성은 지난달 29일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원장과 중국 연변 민들레마을 이동춘 회장, 한국제분 김종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항암 쌀의 명칭은 차가버섯의 러시아어인 베푸킨에서 이름을 따 ‘배훈진쌀’로 불리며, 이병화 원장이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개발한 쌀로 일반 관행작물보다 수배나 많은 양질의 활성 베타글루칸과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항암 쌀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신한류 먹거리’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계획으로 모내기와 재배관리, 성장과정, 수확 등을 담아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될 전망입니다.

항암쌀의 효능이 인정된 만큼 우리 당진군의 항암쌀이 이번 재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먹거리로서 널리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5일) 기념, 당진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당진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퍼포먼스와 환경교실 강연, 마당극 공연 등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당진환경운동단체가 마련한 퍼포먼스에서는 ‘바람 에너지로 지구를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바람개비를 만들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야외공연장에서는 기후변화 사진전시회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환경마당극 ‘강강술래’가 공연됐습니다. 이밖에도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자 ‘아기나무심기 동전모으기’ 행사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펼쳐온 환경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요. 환경활동에 적극적인 당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환경보호라는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끈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아이모터룸컵 슈퍼 드레그 레이스 당진 제1전]

당진군 부곡공단 특설경기장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드래그 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

당진-대전고속도로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드레그레이스 그 첫 경기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됐습니다. 서해대교를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펼쳐지게 될 이번 경기는 아이모터룸과 ㈜임플이 주최하며, 아산만 부곡지구 내에 특설 경기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7회에 걸친 시리즈 경기가 진행되며 시즌 포인트 부여에 의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한편, 부대행사로 튜닝 슈퍼카들의 행진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벤츠와 스카니아의 트럭 드래그 레이스에 이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들이 펼치는 멋진 스피드 레이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진행된 드레그레이스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박진감 넘쳤으며 마니아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당진 순성왕매실, 수확 앞두고 예약주문 받아!]

당진군에서 생산되는 왕매실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순성면사무소는 주민들과 함께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여 그루의 순성왕매실나무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경부터는 매실의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수확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순성매실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대비 60%정도가 늘어난 8000kg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예약 주문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순성면은 명실공히 ‘매실의 고장’으로 자리잡기 위해 제방둑에만 심었던 매실나무를 일반가정에서도 재배하도록 권장하였고 매년 4월 매화벚꽃 축제, 매실따기 체험행사, 매실즙 시음회 등 매실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순성면사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내고장매실을 많이 애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순성 왕매실은 알이 굵고 풍부한 구연산과 높은 당도로 매실주와 엑기스 담그기에 알맞아 한번이라도 구매했던 이용자와 입소문에 의한 구매의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순성왕매실이 순성면의 으뜸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클로징]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카프카스 지방은 유명한 장수지역입니다. 그곳 노인들의 장수비결은 바로 감사하는 생활인데요. 포도주를 마실 때도 "멋진 자연에 건배!",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도 "음식을 만들어 준 여성들에게 건배!"라고 말하며 자기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주를 기쁘게 보냈으면 합니다.

이번 주 군정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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