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가당착, 사면초가인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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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가당착, 사면초가인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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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지사가 ‘좌파정권 10년’ 발언은 “평소의 소신이고 철학”이라면서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과거 정권 10년 동안의 대북정책 실패 탓”이라고 말했다.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김 지사가 이명박 정권을 향해 눈물겨운 아부를 한데 이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측은하다.

김 지사는 2007년 4월 전세 민항기편으로 평양을 방문해 협동농장 현대화, 콩우유 공장 건립 등 남북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한반도 긴장완화 등을 위해 남북 교류사업을 전개할 때 무임승차 형식으로 편승했던 김 지사가 표변한 것은 자가당착이 아니고 무엇인가.

김 지사는 정권에 대한 아부나 건강하지 못한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해 튀지 말고 도민을 위한 도정에 전념해야 한다.

만일 김 지사가 다음 선거를 앞두고 악명이라도 이름을 내 보이겠다는 얄팍한 셈법을 했다면 낙선이란 두 글자가 결과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9년 6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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