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지난2005년 이후 추진하고 있는 ‘문화적 교정프로그램’ 시행의 일환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특별 교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중심으로 미술, 음악 등을 접목시킨 표현 공부를 통해, 총체적 심미안을 키우고 자신들의 삶의 열정과 좌절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이 과정을 한 편의 멀티미디어 작품(CD)으로 빚어내는 공동창작 프로그램이다.
수용자들은 이러한 공동창작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증진시키며 사회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도소는 이 멀티미디어 창작교실을,연말까지 3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부적응자 등 여러 관심대상 수용자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교화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계속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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