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대전교도소 이강은 교위는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이 교위는 수년전부터 수용자 개인 신상을 철저히 파악하여, 효율적이고 원칙적인 거실지정 업무로 수용정원의 146% 초과한 2,900여명의 수용자 거실지정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공범분리 및 수용과밀로 인한 처우 곤란사항을 원활하게 수습하는 등 수용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천안지소의 최영묵 교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수용자 교육.교화업무를 담당하면서, 외국인수형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교화와 사회적 처우,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특히 최교위는 지난 2007년에 국제과학기술자협의회와, 외국인수형자 한글교육에 관한 민관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36여회에 걸쳐, 약 800명의 외국인 수형자들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였고 외국인수형자의 읽을거리가 부족, 외국어 원서로 된 도서 등의 확충이 시급하자, 미국문화원, 러시아대사관 등 37개 외국공관 등에 협조를 요청,외국어 도서 450여권을 기증받아 외국인수형자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근무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안동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특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본받아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하고,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으로 사회가 불안할 때 일수록,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는 법무부 교정공무원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자세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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