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방문 중인 베이징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 평화를 향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준비가 됐다면 젤렌스키가 모스크바에 오면 좋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지난해 5월 대통령 임기가 만료한 젤렌스키의 대통령직 정통성을 다시 한번 의문시했다. 회담에 대해 ‘막힐 뿐’이라고 말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략으로 계엄령하에 있으며 대통령 선거를 하지 않았다며 젤렌스키 정통성 문제를 다시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개에 대해 푸틴은 “터널 앞에 빛이 보이고 있다”면서도 “빛이 보이지 않으면, 무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트럼프의 중재는 아직까지 요원해 보인다.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푸틴이 제안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은 SNS에 투고, “수락할 수 없는 제안”을 푸틴이 의도적으로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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