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원전센터 첫 지원사업으로 '전선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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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원전센터 첫 지원사업으로 '전선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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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289억원 투입

지난 7월 24일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부지로 부안이 선정된 이후 부안군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약속했던 정부가 첫 지원 사업으로 총 289억이 투입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주)은 금년 8월부터 2006년까지 부안읍 백산면 등 11개 면에 전봇대 형태로 노출된 전선을 땅속에 묻어 관리하는 지중화 사업 (총 39.4km) 및 가공선로 정비 사업 등 총 289억원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단계로 부안읍 사무소에서 석정로 사거리까지 1.6km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사업을 7일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 공사비 10억 6천만원의 이번 1단계 전선지중화사업은 군단위로는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한전에서 전액 지원되며, 8월말 부안군 하수관 정비공사와 병행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한전측은 부안읍 번영로에서 주공아파트까지 0.6km 지중화 구간(부안읍 석정로-국공업사 지중화 구간의 일부)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며, 격포 해수욕장 주변 0.5km 지중화 구간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내 인구가 밀집되지 않은 외곽지역에 대해서는 올 8월부터 26억원을 들여 선로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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