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토현 소싸움 대회장 ⓒ 박찬^^^ | ||
정읍 덕천면 황토현 동학 전적지 특설 무대에서 제13회째 개최되는 이번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황소 150여마리가 출동해 축산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많은 즉석 이벤트 등도 마련하였다.
대회에 출전할 싸움소들은 ▲특갑종 821kg이상 ▲갑종 751~820kg미만 ▲특을종 706~750kg미만 ▲을종 661~705kg미만 ▲특병종626~660kg미만 ▲병종 625kg미만 등 체급별로 출전한다. 5월10일 결승전을 통해서 소 싸움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각 체급에서 우승한 경북 청도 역도산(갑종.최재관)과 태풍(을종.최재관), 경남 함안의 샛별(병종.이명진)이 출전해 전국 싸움소들의 도전이 볼만할 전망이다. 5월10일 결승전을 통해서 소 싸움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싸움소들은 그동안 나름대로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산길 달리기와 타이어끌기 등 수많은 훈련을 통해 실전에 사용 될 기술과 뿔을 갈며 결전의 날을 기대해 왔다.
행사 기간 소싸움대회장 주변에는 2009황토현동학축제가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전망이다.
5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황토현동학축제는 기념 공연, 동학혁명 황토현 전승 기념식, 황토 숙영캠프, 동학농민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에 한창이다.
^^^▲ 대결 중인 소 ⓒ 박찬^^^ | ||
^^^▲ 도망 중싸움에 진 소가 도망을 가고 있다 ⓒ 박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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