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8일 시에 따르면, 한 사칭범이 정년퇴직 공무원을 위한 격려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업체를 속여 금전적 피해를 입힌 사례가 확인됐다.
문제의 사기범은 자신을 광명시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정교하게 위조된 공무원증, 명함, 공문서 등을 사용해 신뢰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업체는 사칭범의 요구에 따라 물품을 준비했으나, 약속한 날짜에 연락이 끊기고 당사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접수된 피해 사례는 1건이지만, 시는 유사한 방식의 사기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시청 누리집과 SNS 등 모든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단체를 대상으로도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 강원식 총무과장은 “공무원 명의로 물품 납품이나 계약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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