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지난 12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국 결산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 방향과 관련하여 “예술의전당 건립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역량 강화에도 기금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아산시 전체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목적에서 조성됐다”며 “기금의 활용 대상에는 문화예술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전통예술 발굴과 보전, 예술인 지원 사업 등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집행 계획은 대형 시설 건립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기금의 직접적인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지역문화진흥법」과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2025년까지 총 562억 5천만 원의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의 뿌리는 현장에 있다”며 “예술의전당 같은 대규모 시설도 중요하지만,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아산시의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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