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 가는 도로 여행 전년 대비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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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가는 도로 여행 전년 대비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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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네이션(NewsNation)은 전반적인 관광 감소로 인해 올해 미국 경제에서 125억 달러(약 17조 원)의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SNS +
뉴스 네이션(NewsNation)은 전반적인 관광 감소로 인해 올해 미국 경제에서 125억 달러(약 17조 원)의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SNS +

지난 5월에는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미국으로의 장거리 여행에서 돌아오는 캐나다인의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캐나다 거주자의 자동차 왕복 여행은 총 130만 건으로 2024년 5월 대비 38.1% 감소했다. 이는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라고 미국의 ‘더 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거주자가 미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돌아오는 여행도 2024년 5월에 비해 24.2% 감소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향하는 항공 여행이 감소한 것은 캐나다로 돌아오는 항공 여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 국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귀국 여행은 전반적으로 3.7% 감소한 반면, 해외에서 귀국하는 캐나다 국민의 항공편 귀국 여행은 작년 5월 대비 9.8% 증가했다.

한편, 미국 거주자들은 작년보다 캐나다를 여행한 비율이 낮아졌지만, 캐나다 거주자들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다.

자동차를 이용해 캐나다에 도착한 미국 거주자는 지난 5월 대비 8.4% 감소했고, 항공편을 이용한 경우는 0.3% 감소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은 총 120만 건으로 2024년 4월 대비 35.2% 감소했다.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은 전월 대비 19.9% ​​감소했다.

뉴스 네이션(NewsNation)은 전반적인 관광 감소로 인해 올해 미국 경제에서 125억 달러(약 17조 원)의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 산업의 감소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과 캐나다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드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지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를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며 거듭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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