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5월과 6월, 문학산 일대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 ‘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인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7일, 24일, 31일과 6월 14일 등 총 4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성을 거닐며 비류의 건국 설화와 미추홀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전문 연극팀 ‘극단 미추홀’이 삼호현, 제사 유적터 등 주요 거점에서 실감 나는 상황극을 선보여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과거 미군 부대 조성으로 사라진 봉우리와 봉수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유산 회복에 대한 상상력을 나누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도시의 풍광 속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을 동반한 가족 그룹으로, 회당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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